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 뉴스1 공정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은 9일 6·3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권노갑 상임고문은 이 자리에서 "패배했지만 승리했다"며 김 전 총리를 위로했다.
김원기 상임고문은 "대구 선거를 치르느라 고생했다"고 했고, 임채정 상임고문은 "그동안 고생했다. 고맙고 미안하다"고 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더 좋은 일을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 전 총리는 "출마를 망설였지만 상임고문단 말씀에 따라서 나섰고, 최선을 다했다"고 화답했다.
오찬엔 문희상·이용득·한명숙 상임고문 등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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