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전경(사진=뉴시스)
이어 “과거 걸프 국가 국왕 서거 시 국무위원 혹은 국회의원 등이 조문 특사로 방문했던 전례에 따라 이번 카타르 전 국왕 조문을 위해 국무위원 파견을 카타르 측과 협의해 진행했다”면서 “카타르 측이 조문 특사로 강훈식 비서실장을 구체적으로 요청함에 따라 강훈식 비서실장이 조문 특사로 카타르를 방문해 16일 귀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강 비서실장은 지난 4월 원유와 나프타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타르를 방문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을 면담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양측은 에너지, 경제 분야 협력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를 논의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 카타르의 설계자’로 불리는 셰이크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 전 국왕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카타르 국영 뉴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셰이크 하마드 전 국왕은 카타르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막대한 규모의 북부 해역 천연가스를 개발해 변방의 소국이었던 카타르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원 수출국 중 하나로 끌어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