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오전 서울시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 상황실에서 장마대비 홍수 대응체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6.7.3 © 뉴스1 김명섭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8~19일 최대 300㎜ 이상의 폭우가 예보된 것과 관련 시설물 점검 및 주민대피 체계 점검, 안전확보 등 선제 조치를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17일 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집중호우 긴급 지시를 전 관계부처에 하달했다.
한 총리는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저 토사유출,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 등이 우려되므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주민대피 체계를 점검할 것"이라며 "지난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이 이번 비로 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긴급 점검하고, 안전확보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휴가철,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관광객, 야영객에 대한 신속한 안내 및 대피 유도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강구할 것"도 지시했다.
또한 늦은 밤부터 새벽 집중호우가 집중돼 적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을 상정한 호우·산사태 경보 등 발령 시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한 주민대피 안내 등 실시 태세도 각별히 당부했다. 배수펌프 사전 점검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지방정부, 산림청, 경찰, 소방 등 관계자들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현장대응 인력과 시설 복구 작업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각별히 지시했다.
eon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