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 2025.4.23 © 뉴스1 국회사진취재단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야망'을 품을 기회를 주면 제2의 김건희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라를 혼돈으로 몰고 간 사람은 김건희 하나로 족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검찰청사 벽 화환 쇼를 주도하고 여론조작이 들켜 맘카페에서 쫓겨나자 당원 게시판으로 옮겨와서 여론 조작질을 한 김건희보다 더한 사람이 있다"며 한 의원 배우자를 겨냥, "이런 사람이 장막 뒤에서 암약하면 나라는 더 큰 혼란이 온다"고 했다.
홍 전 시장은 "더 이상 달기·말희·포사(왕이 나랏일을 팽개칠 정도였다는 고대 중국의 미녀들로 경국지색 주인공), 제2의 김건희 같은 인물이 장막 뒤에서 설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현상이 재현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에선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노래하면 부인이 따라 부름)"라며 한 의원 부부를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