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정무위 20일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등 업무보고 진행

정치

뉴스1,

2026년 7월 19일, 오후 01:21

유동수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원구성에 반대하며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 불참했다. 2026.7.6 © 뉴스1 황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으로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현황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다.

19일 여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금융위·금감원으로부터 비공개로 업무설명을 듣는다.

국민의힘이 원 구성 협상 결렬 뒤 국회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지속하는 상황에 집권 여당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측면도 반영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야당이 정무위에 들어오지 않아 업무보고가 늦어지고 있어 현황 보고를 겸한 업무설명회를 갖는 것"이라며 "후반기 국회에 이 상임위를 경험해 보지 않은 의원들도 있어 관련 업무를 설명하고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추가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 등도 민주당에서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해 "이 상품이 특정 시기에 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상장폐지를 하게 되면 그 자체가 또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며 "상상하기 어렵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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