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미국 테러리스트가 사주하고 지원한 배 4척이 항법장치를 끈 채로 혁명수비대 해군의 해협 통제기지가 경고한 것을 무시한 채 안전하지 않은 항로로 해협을 통과하려고 시도했다”고 했다.
4척 중 2척은 사고를 당해 멈췄고 나머지 2척은 운항을 단념했다고 혁명수비대는 설명했다.
이들은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은 전적으로 우리 군에 있으며 유일하게 안전한 항로가 이미 지정돼 공표됐다”며 “사전 협의나 허가가 없다면 단 한 방울의 석유, 가스, 화학비료도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말에 현혹돼 안전하지 않은 항로로 진입하는 선박은 필연적으로 사고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만 무산담 반도 부근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사진=로이터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