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국 앤 공주 접견 일정에 참석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7.14 © 뉴스1 허경 기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1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일수록 청년의 시선과 경험은 정책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출발점이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 출범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적었다.
강 비서실장은 "정부가 정책을 만들고, 청년이 의견을 내는 관계를 넘어 청년의 시각이 정책의 곳곳에 담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가고자 한다"며 "청년 펠로우십은 그런 고민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시도"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놓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책이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가장 먼저 알려주는 센서가 돼주길 바란다"며 "온전히 동료로서 모시되 실질적인 권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청와대 청년 펠로우십은 청년이 국정 운영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정책발굴 및 모니터링, 현장조사 및 프로젝트 기획·운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청와대는 1기 청년 펠로우십에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2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지는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이며, 월 보수는 260만 원이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4대 보험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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