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21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는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물론 1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와 공인중개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다.
21일 청와대에 따르면 29일 열리는 대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행사는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사전 의견 수렴 결과 발표, 전문가 발제,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전문가 발제는 주택공급·금융·세제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진미윤 명지대 교수와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강성훈 한양대 교수가 각각 발표를 맡는다.
참석자에는 정부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뿐 아니라 인플루언서와 공인중개사,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동산 유튜브 채널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 운영자 최영민 씨(구독자 129만 명)와 '채부심' 운영자 채상욱 씨(구독자 29만 명)가 참석해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로는 장미영 부동산114 OK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이혜원 미스터홈즈 성동금호센터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김희준 세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시민단체에서는 김현동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실행위원, 최하은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 조정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토지주택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민 대토론회와 관련해 "망국적 부동산 공화국에서 벗어나 국민 주거 안정과 생산적인 경제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경청하고, 그 속에서 실현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