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상임위원장 후보 공개…산자중기위 김성원·복지위 이만희·교육위 김희정

정치

뉴스1,

2026년 7월 21일, 오후 06:25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21 © 뉴스1 김민지 기자

원 구성에 나서기로 한 국민의힘이 21일 18개 상임위원회 중 나머지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후보를 공개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교통일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교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정보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공개했다.

김 의원의 발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 △교육위원장 김희정 △보건복지위원장 이만희 △성평등가족위원장 임이자 의원이다.

나머지 세 위원회의 위원장은 두 명이 1년씩 하기로 했다.

먼저 국토위원장과 외통위원장은 김정재 의원과 송석준 의원이 각각 1년씩 하기로 했다. 다만, 순서는 두 의원 간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정보위원장은 이양수 의원이 1년을 하고 나머지 1년은 농해수위로 옮겨 위원장을 한다. 현재 농해수위 위원장은 서삼석 민주당 의원이다.

김 의원은 "내일(22일) 접수를 거쳐서 내일모레(23일)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거치고 본회의에서 선출을 마무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중앙선관위 특검법'을 더불어민주당과 합의하면서 원 구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의원총회에서 소위 '참정권 침해 특검법'과 관련한 특검 추천 절차에 대한 여야 합의를 추인했다"며 "법사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의 행태에 여전히 수긍하지 못하지만, 강한 거부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원 구성 복귀에 대해서도 추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우리 당은 상임위원장 선거 절차에 들어간다"며 "민주당과 합의한 대로 목요일(23일) 오전 상임위원장 당내 선거를 하고, 오후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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