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과 임호선 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6.7.8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위해 지난 21~23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특정 지역과 연령, 성별을 조합해 만드는 샘플이 일부 부족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60개 조합 중 한 개에서 7명의 샘플이 부족해 당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임호선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23일) 선관위가 여론조사 관련 의결한 사항을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는 당대표 후보 선거에서 30%가 적용됐다.
민주당은 당규에 따라 2개 기관에 여론조사를 각각 의뢰해 2000개씩의 샘플을 받았다.
이 샘플을 지역과 연령, 성별 3가지로 조합하면 60가지가 나온다고 한다.
임 부위원장은 "60개 셀에서 15명이 표본으로 추출돼야 하는데 그중 1개 셀에서 8명밖에 표집되지 않아 7명이 부족했다"며 "이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를 인정할지 여부를 논의했고, 이 정도면 권리당원이나 후보자나 여론조사 기관에서도 크게 문제 될 내용은 아니라고 해 (그대로) 결정했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 후보자들 항의가 있었냐는 질문엔 "(여론조사) 방식은 선관위에서 정해 적용한 것으로, 후보자 동의나 양해를 구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샘플이 부족해도 당락에 영향이 전혀 없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smith@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