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법원은 윤석열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7 © 뉴스1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아 국민의힘이 돌려받은 선거비용 397억 원을 반환할 위기에 처한 건 정치검사를 당에 끌어들인 인사들 탓이라고 각을 세웠다.
홍 전 시장은 27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 조순표 부장판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당선무효형인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사실을 지적했다.
만약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돌려받은 2022년 4월 20대 대통령 선거비용 397억 원을 토해내야 한다.
이에 홍 전 시장은 "이쯤 됐으면 윤석열· 한동훈을 데려와서 한국 보수정당을 망친 자들은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그 둘을 떠받치면서 여론을 오도한 족벌 언론, 그들에 부화뇌동한 틀튜버들도 마찬가지로 책임져야 한다"며 "너희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 모양 이 꼴이니 이제 제발 정신 좀 차리자"고 당부했다.
buckbak@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