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특검’ 통과 눈앞... “수사 대상 범위 합의만 남아”

정치

이데일리,

2026년 7월 28일, 오후 05:56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법안이 국회 본회의 처리를 눈앞에 뒀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왼쪽), 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천준호(왼쪽), 국민의힘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통해 선관위 특검에 협의했다.

천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회동 뒤 취재진과 만나 “추가로 더 논의하기로 했다”며 “특검법의 전체적 구조는 다 논의해서 그건 진행된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부 사항인 수사 범위 등 쟁점 사항만 비어 있기에 나중에 합의되는 대로 탑재하면 된다”며 “오늘 (합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수석 역시 “조속하고 빠르게 특검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며 “수사 대상에서 이견이 있어 합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많은 부분에서 여야 합의가 있었고 (수사) 범위에 대해서만 원내 지도부에서 합의하면 특검법이 완성될 거 같다”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수사 대상 부분은 1~2개만 남겨놓고 협의가 진행된 걸로 안다”며 “오늘 안에 끝날지 내일 오전에 끝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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