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정청래·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사진=연합뉴스)
스트레이트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p·응답률은 3.5%)에 따르면, 민심에서는 정 후보의 우위가 나타났고 당심에서는 김 후보의 오차범위 이내 우세가 드러났다. 아울러 송영길 후보가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민주당 차기 전대 초반 판세는 2강 1중 구도로 정리되는 모습이다.
우선 일반 국민 조사에서는 정청래 31.3%·김민석 25.1%·송영길 10.6%로 정 후보의 우위가 두드러졌다. 이어 민주당 지지층·무당층(1142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p) 대상 조사에서는 김민석 36.6%·정청래 34.3%·송영길 13.0%였다. 오차범위 이내의 초박빙 양상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정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김 후보는 3.4% 포인트 하락한 반면 정 후보는 6.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두 후보간 격차는 11.8%포인트에서 2.3%포인트로 좁혀졌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따른 후보별 2순위 지지도는 김 후보 선택층 10명 중 7명이 송 후보를 지지했고 송 후보 선택층 역시 절반 가량이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면 정 후보 선택층은 ‘지지 후보 없음’ 응답이 가장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가운데 김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응답자(418명)의 71.3%는 2순위로 송 후보를 선택했다. 이어 송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응답자(156명)의 44.1%는 김 후보를 2순위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응답자(413명)의 경우 ‘지지 후보 없음’이 44.4%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최고위원 적합도 조사는 최민희 후보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민주당 지지층·무당층 대조사에서 최 후보는 27.9%로 경쟁 후보들을 압도하면서 당선 안정권에 진입했다. 이어 박선원 후보 13.4%, 김용 후보 9.7%, 서미화 후보 8.9%, 한민수 후보 5.4%, 이성윤 후보 4.0%, 김영호 후보 2.5%, 임미애 후보 2.2% 등의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19.9%, ‘모름’은 5.9%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