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운영이 8월 말 종료됨에 따라 대광위와 협력해 서울 특화 혜택을 담은 모두의카드를 9월 1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광위는 현재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7개 지방정부와 지자체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8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이미지=서울시)
향후에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인 제대군인 할인 연령을 만 42세까지 확대하고, 따릉이 할인 연계 등 기존 기후동행카드 혜택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미 모두의카드(K 패스)를 이용 중인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서울시 특화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종료와 새 서비스 시행 사이의 혜택 공백을 막기 위해 기존 30일권은 한 달 연장 운영된다. 선불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충전해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두의카드는 지난 29일 가입자 600만명을 돌파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가입자 수는 지난해 10월 400만명에서 올해 4월 500만명을 달성한 이후 3개월여 만에 가입자가 100만명 증가한 셈이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기후동행패스 출시는 서울시와 대광위가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으로 조속한 출시를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동행패스의 지속적인 혜택 확대를 통해 서울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교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