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 당 대표 후보가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송영길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지난 1일 첫 순회경선 지역인 충청권(충남·충북·세종·대전)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 후보가 303표의 차이로 정 후보를 앞섰다. 이어 2일 공개된 부울경 권리당원 개표 결과에서는 정 후보가 1514표 차이로 김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경남의 경우 전략지역 가중치 5%가 추가로 적용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양 후보는 권리당원 비중이 큰 호남 지역에서의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정 후보가 충청과 부울경 권리당원에게 호남 지인들의 표를 호소한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 역시 호남권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전주에거 ‘메가 전주 집회’를 열고 당원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새만금과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전북 미래 산업에 대한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 광주를 방문해 800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을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