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이어 “추가 일정은 개인 비용으로 부담하는 등 예산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전 당 대표의 미국 방문과 비교해도 적은 비용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2023년 김기현 전 대표의 방미에는 5박 7일간 2억 1800만원, 2015년 김무성 전 대표의 방미에는 8박 10일간 2억 390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 출장 사례도 거론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 전 의장은 2026년 2박 3일간의 일본 방문에 3억 17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당 회계보고서를 토대로 장 대표가 김민수 최고위원 등과 지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8박 10일간 미국을 방문하는 데 2억 597만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장 대표는 당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미국을 찾았지만 미국 정부 핵심 인사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야권 등으로부터 ‘빈손 방미’라는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