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후 5시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면서 발사체의 종류와 비행거리, 고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 25일 이후 42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전술탄도미사일과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 155㎜ 자주포용 사거리 연장탄 등을 시험 발사했다. 북한은 이를 통해 남측 전역을 겨냥한 전술타격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3일에는 신형 5000t급 구축함 ‘강건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며 해상 기반 타격 능력도 공개했다. 다만 순항미사일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상 직접적인 금지 대상은 아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6월 26일 보도한 사진이다. 전술탄도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해안 발사대에서 솟구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