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6 © 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 재정을 '비상상황'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주범은 전직 경기도지사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도지사 8년에 (경기도) 재정이 완전히 거덜 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추 지사는 전날(5일)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마른 땅에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것처럼, 더 이상 끌어다 쓸 재원도, 위기를 미룰 여력도 남아 있지 않다"며 도의 재정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했다.
장 대표는 "경기도의 오늘을 보면 대한민국의 내일이 보인다"며 "(이 대통령이 지사 시절) 대책 없이 복지 늘리고 돈을 뿌려댔다. 내 편 챙기느라 도정을 방만하게 운영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고도 똑같다"며 "돈 뿌리는 규모는 훨씬 더 커졌다. 세금으로 내 편 챙기기는 끝을 모를 정도"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내년 예산도 사상 최대로 편성한다고 한다"며 "틈만 나면 추경 타령을 멈추지 않는데 이제 겨우 1년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4년 더 이렇게 가면..."이라며 "이재명 정권 퇴출이 대한민국의 내일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ic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