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부, 北 굴종 태도 버리고 탄도미사일 엄중 대응하라"

정치

뉴스1,

2026년 8월 06일, 오후 06:55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당 총비서가 25일 국방 발전 5개년 목표 수행을 위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하고 개량형 240㎜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행평곡사포(자주포)용 사거리 연장탄의 성능을 점검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국민의힘은 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이재명 정부는 안보 무능과 굴종 태도를 즉각 버리고 엄중히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도발은 42일 만에 재개된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흔드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북한은 지난 6월 전술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사격, 7월 신형 구축함에서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등 대한민국을 직접 겨냥하는 무력시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정부는 여전히 안일한 인식과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하며 국민의 불안을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화적인 가짜 평화와 구걸식 태도는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며 "정부와 군 당국은 한미 미사일 방어 및 억제 태세를 즉각 강화하고 북한의 어떤 도발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인 안보 태세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후 5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6·25전쟁 76주년인 지난 6월 25일 이후 42일 만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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