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혁신당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3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반도체 연구개발을 이유로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받은 사례는 삼성전자가 25건, SK하이닉스는 0건”이라며 “노동시간 연장과 산업 경쟁력 사이의 인과관계는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 6일 관훈토론회에서 메가특구 내 주 52시간제를 예외하는 이른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확대를 주장했다. 반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주 52시간제 예외 없이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며 정부 부처 간 이견이 나오고 있다.
혁신당은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장시간 노동이 아니라 초격차 기술력과 사업 판단이라는 사실을 두 회사의 성적표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며 “주 52시간제를 예외로 둔다면 그 대가는 고스란히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이 치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