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6.22 © 뉴스1 유승관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는 12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한다. 현역 국회의원이 훈련병 신분으로 신병교육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7일 천하람 의원실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천 원내대표는 입소 첫날 전투복과 장구류, 보급품을 지급받고 훈련병들과 같은 조건에서 생활한다.
이튿날 오전에는 종합각개전투를, 밤에는 20㎞ 야간행군을 소화한다. 불침번도 선다. 신병교육 4~5주차에 진행되는 과정이다.
일정은 천 원내대표 측이 군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천 원내대표는 직접 훈련병들과 숙식하며 20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천 원내대표는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폭염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받고 있는 신병들과 고락을 함께 하고자 계획한 일정"이라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청춘의 시간을 희생하고 헌신하고 있는 전 군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천 원내대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공익법무관으로 군복무를 했다.
masterk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