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어 “통합과 비전을 강조했다”며 “대통령님과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검증된 국정 역량의 안정감을 평가해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몸은 더 낮게, 책임감은 더 크게 하고 대체 불가 민주당의 든든한 당대표가 되도록 전심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1만9862표를 얻어 2위에 오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SNS에서 “제주, 인천에서 석패했다”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권리당원들의 열정으로 간발의 차이로 뒤처졌다”고 했다.
정 후보는 “내일 강원, 대구, 경북에서 역전하겠다”며 “당원 여러분 눈물 나게 고맙다”고 표현했다.
민주당은 8일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제주·인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와 인천을 합산한 결과 김 후보가 가장 많은 2만2537표(득표율은 47.75%)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 후보는 1만9862표(42.08%)를 받으며 2위를 기록했으며 송영길 후보는 4799표(10.17%)를 얻어 3위에 올랐다.
1주차 충청권 및 부산·울산·경남 권리당원 순회경선에서는 정 후보가 5만5518표(45.51%)를 얻어 김 후보(5만4307표·44.52%)를 1211표, 0.99%포인트 차로 앞섰다.
그러나 이날 제주·인천 순회경선에서 김 후보가 정 후보보다 2675표를 더 얻으면서 누적 순위가 바뀌었다.
제주·인천 결과까지 합산한 누적 득표수는 김 후보 7만6844표(45.42%), 정 후보 7만5380표(44.56%), 송영길 후보 1만6955표(10.02%)로 집계됐다. 김 후보가 정 후보를 1464표, 0.86%포인트 차로 앞섰다.
다만 경남 지역 득표에 5%의 가중치가 적용되면 김 후보와 정 후보의 격차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