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바람에 가장 시원했던 1945년"…서울꿈새김판 공개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전 06:0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태극기 바람에 가장 시원했던 1945년 그날. 광복의 기쁨, 계속 이어갑니다.”

설치 시뮬레이션.(사진=서울시)
설치 시뮬레이션.(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외벽의 대형 게시판인 서울꿈새김판을 광복의 기쁨과 독립의 의미를 담은 새 문구로 단장했다.

서울시는 광복 81주년을 맞아 이 같은 문구를 담은 서울꿈새김판을 10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꿈새김판은 일제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은 1945년 8월15일을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꿈새김판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바람에 힘차게 휘날리는 태극기를 담아 광복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태극기 물결에 광복을 맞은 그날의 벅찬 감동과 기쁨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광복이 우리에게 전하는 소중한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계절과 주요 정책, 국가기념일 등에 맞춰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광복절 꿈새김판 역시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형래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광복절편 꿈새김판이 광복의 기쁨과 태극기 물결로 가장 시원했던 1945년 그날의 감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광복의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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