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론조사 꽃 제공,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이어 김씨는 “이렇게 되면 매우 곤란하다. 전당대회 때는 정당 지지율이 유지되거나 올라가거나 대통령도 사실 같이 가야 한다”며 “대통령은 지금 정당하고 별개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씨는 김씨가 설립한 여론조사 기관 ‘여론조사 꽃’이 조사 결과에서도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어 지지층 얘기를 두 달 전부터 했는데, 코어 지지층이 빠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여당 지지층 중에 코어 지지층이 대통령 지지율을 받쳐줘야 한다. 그 점에 대해서 우려를 했었는데 그게 지금 그 수치로 지금 최근 두 달간 드러나고 있다”며 “전당대회가 끝나고 당청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대처해야 될 것 같다. 여기서 더 빠지면 안 된다”며 “리얼미터 일간으로는 41%까지 떨어져서 (앞자리) 3자를 찍게 생겼다. 잘못하면”이라고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특히 이는 지난 7월 2주차 조사에서 긍정이 63.3%로 한 차례 반등, 부정 36.0%를 기록한 이후 조사 4회 연속 지지가 하락, 부정 4연속 상승한 결과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11.7%다.
또한 같은 날 발표된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p) 내린 43.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3%로 지난주 대비 2.5%p 올라 두 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p)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였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폭염 및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되면서 서울,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돼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