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대 분수령인 호남대전을 앞두고 당권주자 3인방은 호남올인 강행군에 돌입합니다. 호남 권리당원 투표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 퇴진 찬반을 둘러싼 당내 파열음이 지속되는 상황입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스킨십 강화에 나섭니다.
국기에 경례하는 민주당 당권 주자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호남혈투를 앞두고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의 대결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호남은 전체 권리당원 비중의 33%에 달하는 전략지역이다. 당권주자 3인방은 11일 새벽부터 심야까지 호남 전역을 도는 강행군에 나섭니다.
◇민주 호남 권리당원 투표 스타트
민주당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과 관련해 호남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11일(오늘)부터 시작된다. △ 온라인투표는 11일 오전 9시 ∽ 12일 오후 9시 △ 받는 ARS 투표는 13일과 14일 각각 오전 9시 ∽ 오후 9시 △자발적 ARS 투표는 14일(금) 오후 2 ∽ 5시 사이에 이뤄진다.
◇장동혁 대표 퇴진 기자회견
국민의힘 비당권파 일부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장동혁 대표 퇴진 촉구 서명운동 추진단이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주요 내용은 장동혁 대표의 퇴진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 실시를 제안하는 것이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의힘 3선 이상 중진 의원 33명 중 장동혁 퇴진 연판장에 찬성한 의원들도 숫자도 공개될 예정이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 광폭행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1일 광폭행보를 이어간다. 한동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부산유치 전략‘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성권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지역 의원 17명이 전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문제가 무기 지연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늘리면서 스킨십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