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주자 지지도 金 46.8% 鄭 35.2%…호남 金 57.7% 鄭 28.2% [리얼미터]

정치

뉴스1,

2026년 8월 11일, 오전 08:42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9일 강원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 자리하고 있다. 2026.8.9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내에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9~10일 전국 18세 이상 응답자 2003명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053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민석 후보 46.8%, 정청래 후보 35.2% 송영길 후보 6.5% 순으로 집계됐다.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11.6%포인트(p)로 집계됐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1.5%를 기록했다.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을 제외한 후 지지율 합을 100%로 환산해 유효 득표율을 계산하면 김 후보 52.9%, 정 후보 39.8%, 송 후보 7.3% 순으로 나온다는 게 리얼미터의 설명이다.

지역별로 호남권에서 김 후보는 57.7%의 지지율을 기록해 정 후보(28.2%)보다 29.5%p 크게 앞섰다.

수도권의 경우 김 후보와 정 후보가 접전을 벌였다. 서울의 경우 김 후보 39.9%·정 후보 34.5%, 경기인천은 김 후보 45.5%·정 후보 40.3%로 각각 5.4%p, 5.2%p의 격차를 보였다.

연령별로 김 후보는 30대(51.9%)와 70세 이상(52.4%)에서 정 후보(30대 28.9%, 70세 이상 28.3%)를 따돌렸다. 성별에서는 여성층에서 김 후보가 53.0%가 정 후보(29.6%) 대비 23.4%p 앞섰다.

권리당원에서는 김 후보 51.8%, 정 후보 41.1%, 송 후보 4.7% 순으로 나타났다.

또 선호투표제 예측을 위해 3위를 기록한 송 후보 선택 응답자 중 2순위 선택 후보를 재분배 후 집계한 결과 김 후보가 50.6%로 과반을 기록해 정 후보(37.4%) 대비 13.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없거나 잘 모르겠다(12.1%)'는 응답을 제외한 후 지지율 합을 100%로 환산해 유효 득표율을 계산하면 김 후보 57.5%, 정 후보 42.5% 순으로 집계된다.

최고위원 후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최민희 후보(18.9%) △박선원 후보(17.8%) △서미화 후보(14.8%) △이성윤 후보(7.7%) △한민수 후보(7.2%) △김용 후보 (7.0%) △임미애 후보(5.2%) △김영호(1.8%) 순으로 집계됐다.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전체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민주+무당층은 ±3.0%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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