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택시장 안정화 TF 첫 회의·…부동산 민심잡기 총력전

정치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전 06:01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6.8.9 © 뉴스1 박세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부동산 정책을 논의한다.

정부 부동산 대책이 이번 주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TF 차원에서 전반적인 대책을 살피기 위한 차원이다. 민주당은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에 따른 여파를 진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에도 정부 세제 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원총회가 예정돼 있다.

정부는 지난 3일 부동산 세금의 기준을 실거주·중저가 1주택자에 대한 과세 부담은 낮추되 비거주·고가 다주택자에 대해서는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 안을 발표했다. 다만 당내에서 공급 없는 세제개편 안에 대한 우려는 계속되고 있다.

김한규 정책수석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공급자 금융,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 모두 필요하고, 국회에서는 국토위, 정무위, 재경위가 모두 관련된 만큼 TF를 통해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챙겨보겠다"며 "당은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에도 국민 의견을 지속해서 경청해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보완해 나가겠다"고 취지를 설명한 바 있다.

TF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박상혁(소통)·천준호(운영)·김한규(정책) 원내수석부대표, 이해식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 정태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오기형 재정경제위원회 여당 간사, 복기왕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가 들어간다.

여기에 이연희 전략기획위원장, 서울 지역구인 김영배·김남근·박민규 의원, 김영환·안태준 의원 등까지 14명으로 구성됐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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