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이발소에서 육군훈련소 입소를 위해 이발을 하고 있다. 천 원내대표는 군의 현장 상황을 알아보기위헤 신병 훈련을 자청, 이날부터 2박 3일간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2026.8.12 © 뉴스1 황기선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군은 북한의 같잖은 도발에 아랑곳하지 말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예정된 을지훈련을 완벽하게 완수해 주시기를 성원한다"고 밝혔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앞두고 다분히 의도적으로 기획된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당국에도 당부한다"면서 "북한의 연속적인 도발을 결코 단순한 무력시위로 좌시해선 안된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국가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개혁신당 역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견고한 안보 태세'를 구축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천 원내대표는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논산 육군 27신병교육연대에 입소해 현역 국회의원 처음으로 훈련병 신분으로 신병교육을 받는다.
입소는 천 원내대표 측이 군에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천 원내대표는 신병교육 훈련을 받으며 훈련병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jrki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