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세수 어떻게 쓸까'…당정, 14일 미래대응기금 비공개 협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2일, 오후 06:05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예산처가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라 설립하는 ‘미래대응기금’의 사용처 등을 논의하는 비공개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지난달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지난달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과 기획처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미래대응기금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 반도체 호황으로 역대 최고의 추가 세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획처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해 향후 청년 세대 성장 동력과 지방 인재 교육 분야에 재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비공개 당정협의에서도 추가 세수를 어떻게 활용할지와 정부 입법안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당초 세입 전망보다 추가 세수가 확보될 가능성이 가시화했다”며 “이를 차세대 성장, 청년, 교육과 인적자원 투자에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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