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특검' 국민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며 자료를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변협에서는 이혁·이태한 전 검사를 비롯해 이금규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를 추천했다. 법전협에서는 임관혁 전 서울고검장, 김양수 전 부산고검 차장검사, 서정식 전 서울고검 검사를 추천했다. 후보자 6인 모두 검사 출신이다.
위원들은 심사대상자의 경력을 바탕으로 심사대상자들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에 대하여 독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지, 특별검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위원들은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이태한, 이혁 후보자를 특별검사 후보자로 추천할 것을 의결했다. 두 후보자는 모두 공수처장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후보 추천 과정에서 큰 이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추천위는 특검 후보자 2명을 서면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함으로써 그 소임을 마치고 해산하게 된다. 대통령은 추천서를 받은 날부터 3일 이내에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