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9일 강원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정청래 후보를 겨냥했다. 김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의 마음이 식어서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니 본인이 전당대회에서 당대표가 될 것 같냐”며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을 바라는 건 국민의힘이 아니라 정 후보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했다.
김 후보는 “팀 정청래가 바라는 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아니라 본인들이 다음 권력을 잡으려는 것”이라며 “밤잠 못 이루며 일에만 매달리는 대통령을 흔드는 자들, 다음 권력만 좇는 팀 정청래에게 민주당을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공개된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제주·인천, 강원·TK(대구·경북) 투표 결과 김용 후보는 누적 12.65%의 득표율로 현재 당선권인 5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후보가 11.88%로 김 후보를 뒤쫓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