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글로벌 기업 팔란티어에서 운영 중인 FDE(Forward Deployed Engineer)를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하자는 것이 임 의원의 대안이다. FDE는 AI 엔지니어를 고객사 현장에 직접 배치해, 엔지니어가 현장의 문제점을 직접 관찰·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고객사의 제조공정 혁신과 AX·디지털 전환(DX)을 이끌어내는 제도이다.
임 의원은 “청년 AI 전문인력을 제조업 현장에 배치해 그들의 눈과 손으로 직접 제조업 현장 AX를 이끌어 낼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제조업 숙련지식이 이번 세대에서 끊기지 않게 할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업에 청년 인력 고용을 지원하고 끝나는 어설픈 인력지원 정책 수준이 되지 않도록, 입법 이후에도 정교한 정책 설계·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임 의원을 포함해 김남준, 김문수, 김준환, 박균택, 박민규, 박정현, 박희승, 양부남, 이광재, 이주희, 임호선, 전은수, 조계원, 홍기원 의원 등 15인이 발의했다.
한편, 임 의원은 대표발의한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 일부개정안’ 을 토대로 오는 18일 국회 제7간담회실에서 정책개발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임 의원이 주최하고, 전윤종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좌장을, 김선우 세종대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간담회에서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K-FDE’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