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하영씨(왼쪽),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의원 (사진=넷플릭스, 연합뉴스)
김 의원은 “그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며 “선대들의 과오로 하여금 주눅이 든다기보다는 내가 앞으로 어떤 발걸음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조금 더 역사, 정의 측면에서 해석하고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그렇게 행동한다면 우리 사회가, 우리 국민분들이 분명히 그런 점에 있어서는 높게 평가할 정도의 역사 인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과 오는 12월 돌입하는 제2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활동도 언급했다.
그는 “2025년 보훈부에서 진행했던 현장 실태 조사에 따르면 3년 전보다도 심지어 200만 원 정도가 줄어서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생계에 있어서 연 소득이 2500만 원대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며 “이는 우리가 1인 가구 기준으로 봤을 때 월평균 중위 소득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 이후 우리가 한 번 정도 시도했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파악하고 있는 반민족 행위자들의 재산 중에 5%도 환수하지 못했다”며 “이번 2기 활동 과정에서는 이미 반민족 행위자들이 불법적으로 획득한 재산을 어떤 방식으로든 은닉을 하거나, 이미 현금화를 해서 처분을 했다 하더라도, 합법적으로 획득한 재산이 아니기에 친일 반민족 행위로 하여금 획득한 재산이라는 것만 확인이 된다면 현금화가 된 부분까지도 다시 환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뒀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