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故 기영용 참전용사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4일, 오후 09:51

조유진(왼쪽 두 번째) 영등포구청장이 14일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 기영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조유진(왼쪽 두 번째) 영등포구청장이 14일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 기영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14일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 기영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故 기영용 상병은 국군 제9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공을 세워 1953년 6월 10일에 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되었다. 그러나 당시 급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하고, 73년이 지난 오늘 유가족이 대신해 훈장을 받았다.

조유진 구청장은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 기영용 상병의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유공자와 유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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