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대북·국제정치 전문가

정치

뉴스1,

2026년 8월 17일, 오후 07:07

박선원 신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뉴스1 유승관 기자

1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박선원 의원(초선·인천 부평을)은 당내 대표적인 대북·국제정치 전문가이며, 친이재명 인사로 분류된다.

1963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박 최고위원은 전남 영산포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동아시아학 석사, 영국 워릭대 국제정치학 박사과정을 거쳤다. 대학 시절에는 미 문화원 점거농성 사건을 이끌다가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박 최고위원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통일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 참여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 행정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다. 공직에서 나온 뒤에는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17년 대선 국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아 당시 단장이었던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밑그림을 그렸다.

이후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주상하이총영사,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21년 11월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지냈다.

박 최고위원은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의 인재 4호로 영입됐고, 인천 부평을에 공천받아 당선됐다.

원내에 진입한 뒤 박 최고위원은 경력을 살려 전반기 정보위원회에서 간사를 맡았고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가능성을 사전에 경고하며 12·3 비상계엄 정국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1963년생 △전남 영산포상고 △연세대 경영학과 △연세대 동아시아학 석사 △영국 워릭대 국제정치학 박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 행정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상하이총영사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국가정보원 제1차장 △22대 국회의원 △22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간사

grow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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