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강훈식·홍익표 만난 김민석 "벽 없는 원팀 완성 기대"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18일, 오전 08:50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국회 일정으로 18일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과 회동했다. 김 대표는 “벽이 없는 원팀으로서의 완성이 이뤄지겠구나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민석(왼쪽)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예방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하며 포옹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김민석(왼쪽)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예방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접견하며 포옹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강 실장, 홍 수석과 만나 “오늘 당에 들어오면서 집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가졌는데, 강 실장님과 홍 수석님을 보면서 또 집에 온 느낌”이라며 “양쪽으로 다 집에 돌아온 반가움을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강 실장이 김 실장에게 이재명 대통령 명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당대표가 된 후 감사 인사에서 앞으로 당이 ‘ABC(민생정치·확장정치·유능한 정치)’ 플랜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어제 현장을 가보니 대통령이 강조하는 안전(시큐리티·Security)가 중요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ABC와 S를 합치면 순서를 바꿔 CAPS(택시)가 된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속도감 있게 새벽부터 달리는 민생택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전날 전당대회에서 뜨거웠던 경쟁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김 대표를 중심으로 민주당은 더욱 더 단단한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새 지도부의 출범이 당에는 새 활력이, 국민께는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강 실장은 이어 “청와대 모든 관계자들이 당을 더 자주 찾아뵙고 더 많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더 건강하고 긴밀한 당청 관계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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