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민주당 전대 축하곡이 '버스 안에서'?…청년 조롱하는 빅엿"

정치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전 09:0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민희, 김용, 서민화 최고위원 후보,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 당대표 후보, 한민수, 이성윤,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 (공동취재) 2026.8.17 © 뉴스1 황기선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축하공연에서 자자의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틀어 대놓고 청년들을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의 전당대회 축하공연 선곡이 가관이었다"며 "무려 '버스 안에서'를 틀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황희 의원이 '폐버스 청년주택'이라는 황당한 발상을 내놓자 청년들은 '버스 안에서'라는 밈으로 비웃었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자기들 당 대표 뽑는 잔치에 이를 틀어놓고 흥청망청 춤을 췄다"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이는 청년들이 던진 돌을 주워다가 다시 청년들 머리에 던진 격으로 대놓고 청년들에게 '빅엿'을 먹인 셈이다"며 "청년 조롱하는 노래가 축하공연이냐"고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리며 축가를 부르는 이 무감각함이 민주당의 현주소"라며 "이러고도 청년 표를 달라고 할 양심이 있는지 거울부터 보라"고 쏘아붙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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