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욱 "이진숙 징계 못해…올공서 '이진숙 대통령' 목소리 높아"

정치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전 11:50

지난 15일 '투표용지 부족사태' 시위를 펼치고 있는 올림픽 공원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나타나자 지지자들 사이에 '이진숙 대통령'을 외치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튜브 갈무리· 재전송 및 DB 금지)© 뉴스1

보수성향 서정욱 변호사는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징계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서 변호사는 18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서 518 토론회를 개최한 이 의원에 대한 징계 제소장이 윤리위에 제출된 상황과 관련해 "당원들 뜻, 분위기가 이진숙에게 징계가 아니라 상을 주라는 것이기에 징계하지 않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즉 "지금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이진숙을 지지하고 있는 분위기이기에 징계할 수가 없다"는 것.

어떤 분위기를 말하는지에 대해 서 변호사는 "이진숙이 (지난 15일) 올림픽 공원에 갔더니 '(이진숙) 대통령'이라고 외치더라"는 점을 들면서 "장동혁 지지율을 갉아먹는 상황"일 정도로 이 의원 인기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진행자가 "장 대표에게 강력한 경쟁자가 생긴 것이냐"고 묻자 서 변호사는 "아직은 보완재로 본다"며 장 대표를 위협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지금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징계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리위 징계 절차에 들어간 친한계, 소장파 의원들에 대해선 "조경태와 권영진은 23대 공천에 영향을 미칠 당원권 정지 2년 이상, 서범수와 진종오는 아마 6개월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이를 찬성하는 건 아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징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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