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7.10 © 뉴스1 허경 기자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9일 한미연합훈련 규모 축소와 관련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라고 하는 정책적인 방향과 스케줄에 있어서 어떠한 장애 요소가 되거나 지연 요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며 "우리의 전작권 회복에는 최근의 이러한 문제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수석은 이날 오후 채널A '뉴스탑10'에 출연해 한미연합훈련 축소가 전작권 전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성 수석은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규모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미국 측이 제한에 협의를 하면서 한미 양국 그리고 양군이 협의하면서 군사훈련을 조절하며 임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과정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사실 트루스소셜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됐다"며 "미국 언론들을 보니까 미국의 상당수 많은 당국자들도 해당 게시물을 보고서야 처음 트럼프 대통령의 의중을 인지했다는 보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스타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한반도 평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성 수석은 "한미 양국은 일관되게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줄기차게 밝혀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밝힌 것처럼 북미 정상 간의 우호적 관계가 북미 간의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적대와 대결의 에너지를 평화와 공존과 공동 번영의 동력으로 바꿔내겠다'는 발언을 언급하며 "기존에 말했던 페이스메이커이자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북 정책은 물론이고 여러 당사자 간의 대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 나름대로 미국과 긴밀한 소통을 하면서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mmu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