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에 靑 긴급안보회의…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 중단 촉구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0일, 오후 06:38

[자료] 청와대 전경


국가안보실은 20일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과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현재 을지연습 기간 중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안보실은 이날 우리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이번 미사일 발사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지시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5시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12번째 미사일 도발이자 약 일주일 만에 재개된 무력시위다.

북한은 전날(19일)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의 담화로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 축소 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 제스처를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약 하루 만에 고강도 도발을 단행했다. 한미에 대한 적대감을 부각하기 위한 것 의도로 풀이된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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