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최민희 최고위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어 최 위원은 “그래서 저는 총선을 위해서도 더 언론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내 삶을 바꾸는 민주당으로 나가는 동시에 언론개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도 안 되는 일방 매도, 그리고 팩트를 비틀어서 민주당을 비난하거나 대통령을 비난하거나 정부의 업적을 알리기는커녕 비트는 보도에 대해서 단호히 조치할 수 있도록 언론개혁을 계속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김민석 대표는 당대표 직속 태스크포스(TF)인 ‘대통합 추진단’을 설치하고 박범계 의원을 단장으로 임명했다. 그는 회의에서 “대대적이고 신속한 전방위 연대, 통합, 확장을 시작하겠다”며 대통합 추진단 산하에는 진보연대분과(위원장 진성준), 조국혁신당 연대분과(위원장 이해식), 영입 확장분과(공동위원장 황명선·이소영)를 설치한다고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또 “이중당적, 유령당원, 비자발 입당 정리를 위한 ‘당원 정비 TF’를 구성하고,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해 신속히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 방식 문제를 개선하는 ‘전당대회 평가 및 전당대회 제도 개선 TF’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내린 40.2%로 집계됐다. 취임 후 최저치로 6주 연속 하락세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진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개헌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며, 정당 지지도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