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체제 1년, 남은 건 극우선동과 윤어게인 뿐"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전 10:20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장동혁 체제 1년, 남은 건 극우 선동과 윤 어게인 뿐"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지난 1년 장 대표는 어디에서 무얼 했느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주의 정치에서 야당은 견제와 균형이라는 국정운영 한 축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며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민심을 담아 국회에서 행정부를 견제해 국민을 위한 국정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 대표는 극우세력 음모론에 편승해 국회는 내팽개치고 길바닥에서 선동정치를 일삼았다"면서 "연일 망언을 일삼는 이진숙, 김태규 의원 같은 윤 어게인 세력을 공천해 국회를 '윤 어게인의 놀이터'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 "반대파에게는 윤리위원회라는 칼을 휘둘러 숙청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에 보수와 야당이 실종됐다"고 평가절하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아직 장 대표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제1야당으로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임 1주년 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도록 그냥 놓아둬선 안 된다"며 "2028년 총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둬야 한다. 반드시 정권을 탈환해야 한다"고 '국민의힘 여대야소 정권'을 다짐했다.

장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은 독재의 마지막 문턱에 있다"면서 "이재명 독재의 문을 열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 시도,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smith@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