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이 26일 열린 반포초등학교 재개교를 앞둔 ‘사전 모의 통학로 합동점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서초구)
특히 지난 8월 초부터 인근 래미안 트리니원 입주가 본격화된 가운데 반포1·2·4주구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사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동하는 통학로 주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공사 차량의 진·출입 동선과 학생들의 등·하교 동선 및 시간대를 최대한 분리하고, 공사 현장 주변에 신호수와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점검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초구와 반포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따라 걸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주변 환경을 살피고 통학로 곳곳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관리 현황을 비롯해 무단횡단방지시설과 시야 확보용 반사경 등 주요 교통안전시설을 확인하고, 보도 폭과 차량 통행 상황, 횡단보도 주변 시야 확보 등 보행환경 전반을 살폈다. 특히 실제 통학 과정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할 수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확인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소와 추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구청장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 점검 결과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현장 피드백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점검과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26일 열린 ‘사전 모의 통학로 합동점검’ 현장에서 어린이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서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