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정점식 "정권 폭주 막아내자"…정기국회 앞두고 대여투쟁 결의

정치

뉴스1,

2026년 8월 28일, 오후 12:08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2026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결의문 발표를 하고 있다. 2026.8.28 © 뉴스1 황기선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1박 2일간 열린 당 연찬회를 마무리하며 정권에 맞서 힘을 합쳐 싸우자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장 대표는 이날 경기도 고양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이틀 차 연찬회 마무리 발언에서 "결국 국민의 삶을 더 잘 챙기는 정당을 만드는 것이 개혁과 혁신"이라며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오늘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지키고 그것을 결과로 만들어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 정치는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진정성으로, 오늘이 그 시작"이라며 "함께 싸우자"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 정부처럼 과오만 저지르면서 사회 전체를 망쳐버리고 오직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폭주하는 정부를 본 적이 없다"며 "이념과 오기로 점철된 막무가내 정책으로 국민을 실험실 쥐처럼 취급하고 대통령 한 사람의 안위를 위해서 이렇게 폭주하는 정권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와 같은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며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 단결해서 정권에 맞서 싸우는 것은 시대의 명령이고 역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대 그리스의 정치가 페리클래스는 '자유가 없는 곳에는 행복이 없고, 용기가 없는 곳에는 자유가 없다'고 말했다"며 "우리 용기를 잃지 말자. 여러분의 실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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