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차 회동 앞둔 오세훈에 “발목잡기 아닌 진지한 논의 필요”

정치

이데일리,

2026년 8월 28일, 오후 03:35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주택공급을 두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3차 회동을 앞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발목잡기식 훼방,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서울 주택 공급 현안 논의를 위한 2차 회동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오른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서울 주택 공급 현안 논의를 위한 2차 회동을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신현영 대변인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주거권과 생활권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택공급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야 하고 이를 위한 서울시의 책무가 막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부동산 공급의 키는 정부와 서울시와의 초당적인 협력”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의를 이루면 수도권에 10만 호 주택공급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용산공원 훼손지 중심의 합리적 활용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한 검토가 필요하고, 탄천물재생센터 활용은 부지의 실효성과 타당성 및 이전의 현실적 난관을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소모적인 논쟁과 정쟁보다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초당적 주택공급에 동참해 달라”며 “다음 주 예정된 3차 회동에서는 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향적 태도로 성과와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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