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책의 재구성’ 불평등 해법 연속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7 © 뉴스1 신웅수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30일 이해민 의원의 청와대 AI(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비서관 발탁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더불어민주당과의 협력 기조를 강조하면서도 "하지만 개혁 경쟁에서는 단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이날 혁신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시당 당원대회에 참석해 "민생은 협력하고, 개혁은 경쟁하고,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서는 물샐틈없이 연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의원은 AI 대전환이 민생의 혁신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신 대표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어게인' 세력을 제도권 바깥으로 몰아내기 위해선 (민주당과) 철벽같이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강의 길을 기본으로 하지 않았을 때는 이 모든 것은 물거품 같은 말로 끝날 수 있다"며 "자강을 기본으로 민생에 협력하고 개혁에서 경쟁하고, 민주주의에서 연대하는 이 원칙의 기둥들 분명하게 세우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6개 부처 개각과 함께 이 의원을 AI수석으로 발탁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혁신당은 이 신임 수석의 발탁에 당 차원에서 동의했다고 밝혔다. 당 대변인실은 입장문을 내고 "AI분야는 향후 국가발전의 주요 정책분야이자 민생분야"라며 "이 의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AI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liminallin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