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정기국회가 개막하는 1일 "이번 정기국회가 대한민국 대도약의 문을 여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 모두 손을 더욱 굳게 맞잡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8회 국무회의에서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 즉 민생을 개선하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다. 국정의 두 핵심 주체인 국회와 정부는 막중한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우리는 국제정세 혼돈, 산업 질서 재편이란 구조적 위기 속에서 청년 문제, 양극화 해소, 성장동력 강화, 국토균형 발전 같은 중차대한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이중 어느 하나도 정부 혼자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정부와 주권자의 유용한 도구가 돼 국민의 더 나은 삶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실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여야 모두 작은 차이를 넘어 초당적으로 상생과 타협의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이것이 바로 민생 대개혁을 향한 길이자 오늘을 딛고 내일을 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정책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성과를 내는 민생 국정, 중단 없는 개혁, 국민 통합에 앞장서 가겠다"며 "정부안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니고, 또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국민과 국회의 지적, 대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합당한 지적과 제안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입법과 예산에 충실하게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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