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뒷받침’ 나선 與 “추석 전 새 내각 진용 갖추게 할 것”

정치

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10:46

[이데일리 허윤수 기자] 정부가 장관직 6자리를 한 번에 바꾸는 개각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병도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로운 내각이 추석 전 신속하게 진용을 갖추고 국정 운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책임 있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 나아가 대한민국 대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입법과 예산안 심사, 인사청문회까지 어느 하나 미룰 수 없을 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서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되 근거 없는 흠집 내기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회 원내대변인도 원내대책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주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제출될 예정”이라며 “추석 전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인사청문회 때문에 민생 입법이 멈추거나, 정쟁 때문에 예산 심사가 늦어지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무엇보다 민생 법안 처리와 국정 과제 입법에 더욱 박차를 가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임위원회를 온전히 가동해 주택 공급 확대와 부동산 투기 근절,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입법을 처리하겠다”며 “청년 일자리, 주거, 자산. 형성을 뒷받침할 입법도 본회의 통과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7년 예산안을 법정 시한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도 말한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대화와 협상의 문은 열어두되, 막무가내식 정쟁과 몽니에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며 “정기국회 100일, 단 하루도 단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 국민께서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민주당의 유능함을 입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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