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가능한가"…국힘 '청년 주거사다리' 복원 해법 찾는다

정치

뉴스1,

2026년 9월 01일, 오후 03:57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2026.7.21 © 뉴스1 신웅수 기자

국민의힘은 치솟는 집값과 전월세 부담, 높아진 대출 문턱 속에서 청년이 겪고 있는 주거 현실을 살피고 무너진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한 토론회를 2일 개최한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청년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청년, 내집마련 가능한가 - 청년이 묻고 전문가들이 답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대외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장겸 의원(대외협력위원장)과 신동욱 의원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자신들이 겪는 주거 현실과 문제점을 제기하고 전문가들이 이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홈(나눔형·선택형)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해 모기지 조건 변경 등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는 국민의힘 부동산특위 소속 양정호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1부 '청년들의 현실과 문제의식'에서는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회 청년주권포럼 소속 김기선·박준환·박지건·임도형 씨가 나와 발표한다. 2부 전문가 토론에는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이사장, 이현진 경기부동산 중개법인 이사, 정현석 서강대학교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호종원 서울시청년주거정책팀장이 참여한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임대-자산 형성-생애 최초 주택 구입'으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 복원을 위한 정책적 대안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김장겸 의원은 "청년·서민들의 주거 사다리가 무너진 데에는 부동산을 민생 문제로 보지 않고 부동산 정책에 정치와 이념을 끌어들인 민주당 정권에 큰 책임이 있다"며 "부동산 정책은 무너진 주거 사다리를 다시 세운다는 하나의 분명한 목표 아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ur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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