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30일 6개 부처 개각과 AI 미래기획수석 등 참모진을 교체하는 중폭 인사를 단행했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법무부 장관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국방부 장관으로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각각 지명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에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을,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홍지선 현 2차관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이소영 민주당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2026.8.30 © 뉴스1 이재명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5일 열린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16일 개최된다.
2일 국회 등에 따르면 재정경제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야 간사는 이런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재경위 여야 간사는 이달 15일 이형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재경위는 이에 앞서 8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원회 구성과 인사청문계획서 채택을 처리한다.
국방위는 이번 주 후반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10일쯤 인사청문계획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다. 임명동의안 처리 기한은 22일로 예상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성숙 국무총리의 취임으로 공석이 된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재선, 경기 의왕·과천)을 지명했다.
또 국토부 장관으로는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지낸 홍지선 국토부 2차관을 지명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신철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인선됐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이형일 재경부 1차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김승원 민주당 의원(재선, 경기 수원갑),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재선, 비례) 등을 각각 지명했다.
김 후보자와 용 후보자의 청문회는 오는 18일 전후 열릴 것으로 관측된다.
masterki@news1.kr









